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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新투자 트렌드, ESG
담당부서 규제혁신팀 작성일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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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新투자 트렌드, ESG


 
코로나19 사태, 세계 곳곳의 이상 기후로 환경 보호 및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및 ‘ESG’가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머리글자를 합친 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중시하는 투자를 뜻한다. 각국의 탄소 배출규제 강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산업, 풍력 발전 관련 기업 및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 대표적 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올해 연례서한에서 “투자 시 ESG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 ESG펀드에는 1168억 달러(약 140조 원)가 유입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9000억 달러(약 1080조 원)였던 세계 ESG펀드 시장 규모가 2028년 2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선진국에 비해 활발하지 않았던 국내 ESG 투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19억 달러(약 14조 원)의 ESG채권이 팔렸다. 특히 7월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금융업계 역시 관련 기업의 ESG 역량 분석 및 지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세계 주요국이 점점 친환경 기조를 강화하고 있고 투자자 역시 과거보다 상생, 공존의 가치를 중시하는 만큼 ESG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밝다. 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한국 기업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SG 투자에 관한 문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www.cgs.kr, 02-3775-3339)에서도 가능하다.


(작성 : 규제혁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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